혼자 라이딩을 하다가 호명산을 오르기전 정좌에서 낮잠자다 하늘을 바라본 기억이 너무 좋아서 결혼하면서 정리한 로드자전거를 다시 구매했고 스마트로라까지 타면서 열심히 운동했다. 혼자 다니다 보니 코스를 내맘대로 계획하고 중간 컨디션에 따라 수정하기 편하지만 가끔 외로울때도 있다. 혼자라서 그런가 사진도 라이딩중에 한번만 찍는것 같다. 오늘은 올해 9월30일에 다녀온 라이딩코스를 정리해볼까 한다. [주행거리 136.33km / 이동시간 05:41:38 / 획득고도 747m] 방학천에서 산정호수까지 전체코스는 방학천-의정부-포천-산정호수로 구성된다. 방학천부근에서 의정부까지는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통해서 쉽게 갈수있다. 주의사항이라면 자전거도로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을 조심하면서 다녀야한다. 출발지점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