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등산을 다녀왔다. 가기 좋은 코스를 찾았지만 나중에 와이프와 함께 가기 위해 아껴두고 집에서 가까운 수락산을 찾았다. 등산을 가려고 할때마다. 이상하게 날씨가 너무 춥다. 오늘도 한파주의보에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어서 추운 느낌이 들었다. 등산 가기 전에 사전 조사로 주차자리를 찾았는데 장암역 환승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는 후기를 보고 장암역 주차장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자리가 넓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이주 차장은 출차 전에 미리 사전 결재를 해야 한다. 입구에 결재 기계가 설치되어있지 않았다. 수락산 입구로 가는 길 장암역 건너편 GS25 편의점 골목길을 따라가면 수락산으로 갈 수 있다. 역시 산아래라 그런지 등산 후에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