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일요일 설이 끝나고 부모님과 함께 드라이브를 나섰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청평드라이브코스를 따라 북한강를 끼고 경치를 구경하며 달려갔다. 원래는 생일에 가려고 찾았던 곳인데 꼭 가보고 싶어서 카페를 목적지로 선택한 드라이브였다. 주말이지만 설연휴 마지막이라 그런지 다행히 차가 없어서 막힘없이 갈 수 있었다. 카페에 정문에 도착했다. 원래 인테이어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건물을 이쁘게 꾸미고 있다. 입장하면서 QR체크인을 하는데 매우 철저하게 확인을 하기 때문에 접종자가 아니거나 핸드폰이 없으면 입장에 제한이 있을수도 있다. 카페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보인다. 창이 커서 개방감이 아주 좋고 넓은 잔디가 보여서 좋았다. 경치좋은 카페중에 나름 저렴한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