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리뷰

선물 받은 스타벅스 쿠폰 만료일이 다가와서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했다. 얼마전에 캐모마일 릴렉서를 마시고 매우 만족해서 비슷한 느낌의 뉴이어 스트러스 티를 주문했다. 스타벅스에서 새해를 맞아 출시한 메뉴인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 즐기는 이너피스 컨셉의 티" "마음의 안정을 주는 레몬그라스와 다양한 시트러스 풍미의 과일, 유스베리 티가 어우러진 티 베리에이션 음료" 라는 설명이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칼로리나 당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카페인도 7mg이면 없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가격은 6,100원] 첫 인상은 이상한 대나무 같은 느낌의 풀데기가 길게 들어 있었는데 아마 레몬그라스같아 보였다. 무슨 맛일지 궁금했다. 예상대로 상큼한 맛이 느껴졌다..

얼마 전에 비비큐를 배달시켜먹었는데 BBQ 황금 올리브 오일 스틱 한포가 딸려왔다. 정체를 알지 못해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었는데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이미 나온 지 오래된 제품이었다. 이걸 상품으로 팔지는 몰랐다. BBQ에서 설명하기로는 동맥경화나 유방암,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 비만 , 골다공증, 지방간 등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노화방지 효소를 함유해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설명으로는 만병통치약 느낌을 주는데 실제 효능 확인이 불가하니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한포에 포화지방 1.7g과 지방 11g으로 99kcal라고 되어있다. [섭취방법] 하루에 한 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하는데 1. 아침에 공복으로 바로 섭취한다. 2. 샐러드와 함께 섭취한다. 3. 입안에 오일을 넣고..

2021년 12월 14일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에 1포스팅을 목표로 매일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주로 포스팅은 이전에 다녀온 여행지나 음식에 관해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일기를 쓰는 느낌으로 쓰고 있다. 나중에 블로그를 보면 내가 언제 무슨 생각으로 뭘 했는지 떠올리기 쉬울 것 같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를 운영하면 부수입이 생긴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글을 작성하고 광고를 노출하는 자격을 얻는 과정이 쉽지 않아 보였다. 조회수를 올리는 것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글을 매일 작성한 지 2주쯤 지나고 뭔가 동기부여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기 전에 정보를 찾아봤는데 어떤 기준으로 승인이..

2021년 12월 30일 21년 마지막 출근 기념 종무식으로 회사에서 특별히 비싼 도시락을 주문해줬다. 매년 12월 30일에 종무식을 진행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몇 년간 종무식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파견 때문에 본사 직원들과 얼굴 보기도 힘들고 행사 때나 한 번씩 보는데 코로나 때문에 단체회식은 꿈도 못 꾸었다. 이놈에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 원할머니보쌈 도시락을 배달해서 먹기로 했다. 코로나 시국인만큼 자리에서 각자 식사하기로 했다. 보통은 메뉴를 선택하기 어려워 하지만 큰 고민하지 않고 가장 있어 보이는 보쌈+광릉식 불고기 도시락을 주문했다. 도시락 메뉴 구성을 보니 기본적으로 볶음김치 소고기 장조림 무김치 계란말이 소시지볶음 무초절임 콩나물국 이렇게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었다..

3년 전에 갤럭시 노트 8을 SKT에 약정 가입하며 구매했다. 2년 약정이 끝나고 언제 핸드폰이 고장 날지 몰라 따로 약정을 하지 않았는데 핸드폰이 3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너무 멀쩡했다. 사용하던 LTE 무제한 요금제가 마음에 들지만 알뜰요금제와 비교했을 때 요금 차이가 심했고 한 달 데이터 사용량을 보면 굳이 무제한 요금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무엇보다 알뜰통신사끼리 경쟁으로 이벤트를 많이 하는데 위약금이 없어서 그때 상황에 맞는 통신사로 갈아타기 쉽고 가격이 저렴한 게 마음에 들었다. 핸드폰 요금을 바꾸기 위해서 알뜰폰 허브에 들어가 내 입맛에 맞는 조건으로 검색했다. https://www.mvnohub.kr/user/index.do 알뜰폰 Hub 알뜰폰 Hub www.mvnohub.kr..

이번주 영하12도 날씨에 등산을 다녀왔다. 마스크가 입김으로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영하의 날씨를 위해 미리 준비한 겨울대비용 방한용품 덕분에 따뜻하게 다녀올수 있었다. 아니, 덥게 다녀왔다. 이번에 구매한 방한용품 3가지이다. 1. K2 이지웜 스마트터치 장갑 2. K2 방한넥워머 3. 파엘라벤 바르닥 클래식 비니 K2 이지웜 스마트터치 장갑 가격 : 2만원 초반대 성능 : 엄지와 검지 손가락 끝 부분에 스마트폰을 터치가능한 가죽? 비슷한게 붙어있다. 완벽하게 터치되지는 않지만 충분히 핸드폰을 컨트롤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방한성능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등반도중 손이 시렵다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오히려 휴식때 장갑을 벗으면 약간 땀이 흘러있었다. 안감이 기모로 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다. 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