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해서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했다. 연천 댑싸리 공원을 목적지로 하고 간 김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하는 세라비 한옥카페를 들리기로 했다. 카페에 대한 글을 쓰기 전에 댑싸리 공원은 겨울엔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보였다. 심지어 설치되어 있던 화장실까지 치워져 있었으니 겨울철에는 방문하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세라비 한옥카페 카페 입구에 도착하면 매우 넓은 주차장과 수많은 장독대들이 반겨준다. 출입구부터 사진을 찍기 좋은 의자와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1인 1음료를 부탁하는 표지판이 있고 시그니처 메뉴를 안내해주는 판넬이 설치되어 있다. 한옥 콘셉트의 카페인만큼 메뉴도 한식 쪽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주문하는 곳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서 내부에 들어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