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하12도 날씨에 등산을 다녀왔다.
마스크가 입김으로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영하의 날씨를 위해 미리 준비한 겨울대비용 방한용품 덕분에
따뜻하게 다녀올수 있었다.
아니, 덥게 다녀왔다.
이번에 구매한 방한용품 3가지이다.
1. K2 이지웜 스마트터치 장갑
2. K2 방한넥워머
3. 파엘라벤 바르닥 클래식 비니
K2 이지웜 스마트터치 장갑
가격 : 2만원 초반대
성능 : 엄지와 검지 손가락 끝 부분에 스마트폰을 터치가능한 가죽? 비슷한게 붙어있다.
완벽하게 터치되지는 않지만 충분히 핸드폰을 컨트롤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방한성능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등반도중 손이 시렵다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오히려 휴식때 장갑을 벗으면 약간 땀이 흘러있었다.
안감이 기모로 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다.
K2 방한넥워머
가격 : 1만2천원
성능 : 목이 길어서 추위에 취약한 편인데 이거 하나면 끝난다.
길이가 35cm 정도로 목도 따뜻하게 해주고
귀까지 올려서 마스크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머리에 쓰고 줄을 당기면 비니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안감이 기모로 되어있어 부드럽고 촉감이 좋았다.
파엘라벤 바르닥 클래식 비니
로고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등산용품계의 명품??? 이라는 이야기를 봤고,
다른 명품들은 못가져봐도 요정도는 가져봐도 괜찮지 않을까해서 구매를 결심했다.
성능은 일반 비니랑 비슷하지만 디자인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았다.
다른 이쁜색들이 많았지만 역시 명품인지 원하는 색상은 모두 품절이라
눈물을 머금고 남아있는 색을 골랐다.
가격 : 2만8천원
성능 : 일반 비니와 비슷하지만
디자인 때문에 고민없이 선택가능하다.
스포츠용품 대부분이 그렇듯 손세탁을 해야한다.
세탁기에 돌리면 성능저하와 제품에 손상이 올수도 있다.그리고 온도와 세제종류에 민감하기 때문에
약30도 정도에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보통 울샴푸를 풀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강하지 않게 세탁한다.
이렇게 세탁하는게 물건을 아끼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끔 손세탁이 귀찮을 때 세탁기 물온도 30도에 맞춰탈수를 약하게 해서 돌리기도 한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등산은 날씨에 대한 대비가 필수이다.
그날 날씨와 기온에 맞는 옷과 장비를 잘 선택하기 바란다.
과하게 말하면 생명과 연결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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